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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새해 첫 스노보드 월드컵 17위

중앙일보 2017.01.11 09:57
이상호(22·한국체대)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새해 첫 대회에서 17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11일 오스트리아 바드 가슈타인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51초25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공동 17위에 오른 이상호는 16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16위 선수의 기록(51초21)과 불과 0.04초 차이가 났다. 이번 대회에선 크리스토프 믹(이탈리아)이 우승했다.

이상호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에선 4위에 올라 한국 선수론 스노보드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같은 대회에서 열린 평행회전에선 12위를 기록했다.

알파인 스키의 대회전과 비슷한 평행대회전은 여러 개 기문이 설치된 평행선 슬로프 코스를 나란히 출발한 두 명 중 결승점에 먼저 이른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우승자를 가린다. 평행회전도 비슷한 방식이지만 기문 간 간격이 평행대회전보다 좁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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