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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딸 정유라 언급 “걔가 성악 쪽에서는 좀 두각을 나타냈지…”

중앙일보 2017.01.05 05:43
[사진 홀스포인트TV 캡처]

[사진 홀스포인트TV 캡처]


최순실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씨가 딸 정유라씨에 대해 중3 때 성악을 그만두고 한 운동이 방황을 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4일 채널 A에 따르면 정윤회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걔(정유라씨)가 성악 쪽에서는 좀 두각을 나타냈지. 그때 기억이 나는데 중3 때 성악 그만두고 운동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승마가 정유라씨를 더욱 힘들게 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채널A와 인터뷰에서 “원래 승마가 말이 많고. 아버지 엄마에 대해 힘들어 했는데. 왕따를 많이 당했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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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딴 2014년 인천 아시아 게임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성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그는 “뭐가 잘못돼서 애를 저렇게 만들었는지. 너무 어린 나이에 마음 둘 데가 없어서…”라며 한숨을 쉬었다.

정유라씨는 2011년까지 선화예중에서 성악을 전공했다가 2012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체육특기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가 입학한 서울 청담고는 체육특기생을 받지 않았었으나 2011년 서울시 교육청에 승마부문 체육특기학교 지정 신청을 해, 2012년부터 승마특기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12년 후기로 청담고가 모집한 승마특기생은 1명이었고 그 해 서울지역 지원자는 정유라씨뿐이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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