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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4시간 30분 남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마지막 공식 행사로 뉴욕 타임스퀘어 방문

중앙일보 2017.01.01 09:3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측 인사의 영접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있다.[중앙포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측 인사의 영접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있다.[중앙포토]

 
1월 1일 0시로 공식 임기가 끝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마지막 공식 행사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방문하기로 했다.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9시 30분 현재는 뉴욕 시간으로 31일 오후 7시 30분이다. 반 총장의 임기는 4시간 30분이 남았다.

미국 현지 방송 뉴스18 등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밤 뉴욕 타임스퀘어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새해를 맞이한다. 축하 행사는 타임스퀘어 얼라이언스와 카운트 다운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해 마련했다. 매년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맞이 행사에는 수십만명이 몰린다.

또 다른 특별 게스트로는 빌 클린턴 부부와 무하마드 알리 등이 포함됐다. 제프 스타리아수 카운트다운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새해에 카운트다운을 이끌 무대에서 반 총장의 업적을 강조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1월 1일부터 새로운 유엔 사무총장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맡게 된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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