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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앙선데이 2017.01.01 01:16 512호 10면 지면보기
[정유라 특혜 ‘소설가 이인화’ 긴급체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은 12월 31일 소설가 이인화로 알려진 류철균(51)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를 긴급체포했다. 류 교수는 대리수강·숙제 등을 통해 최씨의 딸 정유라씨가 학점을 취득하도록 도운 혐의다. 류 교수는 1993년 이인화라는 필명으로 소설 『영원한 제국』을 발표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삶을 조명한 『인간의 길』도 출간했다.



 

[반기문 “음해 통한 이익 추구는 구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2월 30일(현지시간) ‘23만 달러 수수 의혹’ 등에 대해 “너무 기가 차고 황당무계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검증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무책임한 의혹 제기를) 계속하면 정치적 후진성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음해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구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사 고양이 사체서 AI 바이러스 검출]

12월 25~26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 사체 2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8)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31일 밝혔다. 2015년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된 이후 포유류에서 AI 감염 사례가 확인된 건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AI가 감염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주춤하던 AI가 다시 확산될지 우려하고 있다.



 

[바그다드 폭탄 테러로 70여 명 사상]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에서 새해를 하루 앞둔 12월 31일(현지시간) 두 차례 폭탄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부상당했다. 사망자 20여 명, 부상자는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이라크 내무부는 집계했다. 폭탄테러가 바그다드 중심부 시나크 지역 시장에서 아침 시간에 발생해 피해가 컸다. 경찰은 자폭범 2명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테러 배후는 밝혀내지 못했다.



 

[정부, 미국과 계란 수입 실무절차 협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계란값 폭등으로 미국과 계란 수입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2월 3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에서 계란 수입을 위한 행정서류 양식을 미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신선 계란 및 가공 계란 수입 시 할당 관세 0%를 적용하고 항공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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