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연령과 관련 “18세는 당연, 17세로 내려도 된다”
그는 “미군이 한국 안보만을 위해 와있는 게 아닌 것을 세상이 다 안다”며 “미국 이익을 위해 와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이재명이나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주한미군을 철수한다고 협박하며 내정간섭적 주장을 한다”며 “보수층이 ‘저 사람을 찍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선거권 연령과 관련해선 “18세로는 당연히 내려야 하고 17세 정도까지 내려도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숫자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오고 있다”며 “당이란 존재가 필요없게 되고 개인이 네트워크로 당을 대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