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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가임기 여성 인구수 삭제한다

중앙일보 2016.12.29 19:24
행정자치부는 ‘대한민국 출산지도 (birth.korea.go.kr)’ 에서 '지역별 가임기 여성 인구수'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산지도에서 지역별 가임기 여성 인구수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로부터 ‘저출산의 책임이 여성에 있다는 말이냐’ ‘여성이 임신 기계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29일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 출산지도는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기초ㆍ광역 포함)의 출산 통계와 지원 정책 등을 담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 가임기여성인구 삭제를 비롯해 홈페이지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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