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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타격? 그래도 소득 1등은 울산

중앙일보 2016.12.28 12:01
조선업 경기침체로 휘청거리고 있는 울산이 소득 1위 도시 타이틀을 지켜냈다. 통계청이 28일 펴낸 2015년 지역소득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1인당 개인소득 2001만원으로, 16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서울(1996만원)은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1719만원) 대전(1690만원) 경기(1688만원) 대구(1660만원) 제주(1649만원) 충남(1631만원) 경남(1629만원) 인천(1624만원) 전북(1594만원) 광주(1588만원) 충북(1574만원) 경북(1556만원) 강원(1502만원) 전남(1491만원)의 순서였다.

전체 시도의 명목 지역내총생산(GRDP)은 1564조원으로 전년보다 78조원(5.3%) 증가했다. 지역별 GRDP는 경기(351조원)와 서울(345조원)이 1, 2위를 차지했다. 제주(4.5%) 충북(4.2%) 전남(3.7%)은 지역내 건설업 및 공공행정 증가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전북(0%) 울산(0.2%) 경남(0.3%)은 부진했다.

전체 시도의 지역총소득은 1571조원으로 전년보다 5.4%, 개인소득은 869조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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