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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수백장과 함께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2016.12.28 10:39
지난 27일 오후 9시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한 주택 2층 안방에서 A씨(54)가 숨져 있는 것을 친형(60)과 경찰이 발견했다.

A씨의 친형은 1년 가까이 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해 함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갔다.

A씨는 발견 당시 누워 있는 모습으로 숨져 있었다. 시신의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지만 타살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안방에서는 당첨되지 않은 로또복권 수백장도 함께 발견됐다. A씨가 구매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홀로 지내던 A씨가 건강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어떤 지병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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