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도전] 특허 받은 용기 … 헛개나무 액상, 밀크씨슬 정제로 ‘간 케어’ 한 번에

중앙일보 2016.12.28 00:01 3면
간 건강 케어 제품인 쿠퍼스는 2004년 일반 발효유로 선보인 이후 건강기능식품으로 변화를 거쳐 현재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사진 한국야쿠르트]

간 건강 케어 제품인 쿠퍼스는 2004년 일반 발효유로 선보인 이후 건강기능식품으로 변화를 거쳐 현재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사진 한국야쿠르트]


간은 인체 내 영양소의 생성과 저장, 몸 속 독소의 해독 등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기능 저하에 대한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술자리가 잦은 요즘 같은 연말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간과 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는 간 건강 케어를 위한 제품이다. 2004년 일반 발효유로 시장에 선보인 이후 건강기능식품으로 변화를 거쳐 현재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쿠퍼스 헛개나무’는 발효유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2009년 첫선을 보였다.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 함유돼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쿠퍼스 헛개나무는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더불어 ‘발효유는 장에 좋다’는 상식을 뒤엎은 혁신 제품으로 꼽히며 출시되자마자 일평균 14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후 출시 1년간 10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3년에 출시한 ‘쿠퍼스 프리미엄’은 쿠퍼스 브랜드의 기능성을 집약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쿠퍼스 헛개나무’에도 함유됐던 헛개나무 추출분말 외에도 밀크씨슬 260mg이 정제 형태로 담겨 있어 알코올성 간 손상 외에 평소 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이 간에 대한 두 가지 기능성을 갖출 수 있게 된 비결은 뚜껑에 적용된 이중캡에 있다. 특허 받은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헛개나무 액상과 밀크씨슬 정제의 분리 저장 및 음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이중제형 제품들은 액상과 정제를 따로 휴대해서 섭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쿠퍼스 프리미엄은 이 기술을 도입해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외에도 비타민B군 및 울금추출물 등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원료를 함유해 쉽게 지치고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소비자가 마시기에도 좋은 것도 특징이다. 이뿐 아니라 한국야쿠르트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밀크씨슬 쿠퍼스 캡슐’은 액상 발효유에서 정제로 제형을 확장한 제품이다. 상온에 보관할 수 있어 섭취가 용이하다.

  올해 7월에는‘쿠퍼스 헛개차’를 편의점 채널에서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차류까지 브랜드 영역을 확장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쿠퍼스의 인기 비결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의 진화에 있다”면서 “술자리가 많은 연말뿐 아니라 평소 간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쿠퍼스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