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최상급 강사·커리큘럼·시설 … 최상위권 대학 도전 길잡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입시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 시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를 고민한다면 2018학년도에는 고난도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을 위한 기숙학원의 입시 전략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다.자연계 프리미엄 재수정규반
의·치대 합격 프로그램 운영

대입 재수 기숙학원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교실·식당·숙소 등 올해 신축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경기도 용인)은 학생들의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내년 1월 7일 개강하는 ‘재수우선선발반’을 시작으로 2018학년도 자연계열 프리미엄 재수정규반을 운영한다. 재수우선선발반은 입학 성적에 따라 ‘팀플 Medi-SKY’ ‘팀플 프리미엄’ ‘팀플 스페셜’로 나눠진다. 이곳에선 자연계열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수우선선발반은 재수정규반 강사진 중 최우수 강사진을 선발해 5주 동안 심도 있고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의·치대를 비롯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에 학생들을 진학시킨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출신 원장과 입시 전문 강사가 전담한다. 이들은 학생 개인 성적을 기초로 목표에 맞는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워 지도한다.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맞춤형 강의, 취약과목 단원별 소수 그룹 클리닉 수업, 학생끼리 서로 묻고 답하는 그룹스터디, 매월 치르는 모의고사, 팀플장학금 등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을 갖췄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의·치대 합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과에서 이과로 옮길 경우 수학에 취약한 학생을 위한 ‘문과-이과 트랜스포머(Transformer)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신규 학습 범위 집중 클리닉 수업, 1대1 개별 질의응답, 수학 멘토링 등으로 수학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학습 범위 클리닉 수업의 경우 전담 강사가 학생 이해도와 학업 성취 수준에 맞는 눈높이 수업을 한다. 수업 후에는 미니테스트와 1대1 개별 질의응답으로 수업 내용을 다시 확인한다. 메가스터디 수학 교사와 함께 개인별 수학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수학 멘토링 프로그램도 있다. 의·치대와 SKY 대학에 다니는 선배가 취약 과목에 대해 학습 노하우를 알려주는 주말 멘토링도 있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는 평균 6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입시 전문가가 포진해 있다. 입시 전문학원 원장, 상담실장, 교사실장, 교무실장 등이 모두 담임 출신이다. 다양한 유형의 지도 방법으로 학생이 목표한 대학에 진학시킨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과목별 성적에 맞춰 학생을 꾸준히 관리하며 입시 상담을 한다. 올바른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잘못된 학습법을 교정한다.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 개인의 생활관리와 입시 지도를 위한 전략적인 교육 방식은 이 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학생이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시설도 갖췄다. 넓은 생활공간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건물을 신축했다. 교실에는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과 의자를 설치했고, 모든 강의실엔 눈의 피로를 낮추는 LED 조명을 달아 장시간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 시설도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고급 인테리어로 꾸몄다. 엄선된 식재료로 청결하게 음식을 만들어 집에서 먹는 밥 같은 식단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러닝머신, 근력운동 기구, 샤워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실외엔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장 등을 조성했다.숙소는 4인 1실로 화장실과 샤워실을 2개씩 설치해 불편함을 없앴다. 편안한 라텍스 매트리스 침대, 개별 에어컨, 환기시스템 등도 갖춰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내년 1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2018 의대 합격 전략설명회’를 연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