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1월 30일 개최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이승훈 사장(오른쪽)이 직접 담근 김치를 통에 담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2/26/htm_20161226105532859027.jpg)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1월 30일 개최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이승훈 사장(오른쪽)이 직접 담근 김치를 통에 담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니즈를 반영한 대구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공사의 업 특성을 활용한 대표 공헌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시행에서 전체 시공물량의 50% 이상을 대구지역에 배정, 경로당 등 에너지 효율 취약 시설에 대한 지원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정부, 지자체 협력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대상 지역인 대구 중구 지역에 LNG인입배관 설치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 등 지자체와 경북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지역의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몸 튼튼 꿈 튼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매년 대구 지역 내에 장난감도서관 2개를 개소하고 경북대 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중고생 교복 및 문화관람지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 공부방 조성, 달구벌 건강주치의 상급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대구시민들을 위한 파크콘서트 개최,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빨래건조기 보급, 사랑의 난방비 및 취약계층 연탄 보일러 교체 지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대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