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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G90 ‘최고의 차’로 선정

중앙선데이 2016.01.17 00:48 462호 21면 지면보기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이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하는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 최고의 차’로 뽑혔다.



 

뉴시스


美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G90은 디트로이트 모터쇼 출품 차량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9종의 최고의 차 가운데 ‘가장 야심찬 모델’로 꼽혔다. 국내에서 에쿠스 후속으로 내놓은 G90은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 시장에서 공식 선을 보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은 11일 현지 기자회견에 직접 나서 “지난 반세기 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2020년까지 6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시장에서는 ‘3.3L 터보 GDi’와 ‘5L V8 GDi’ 2가지로 출시되며 연간 판매 목표는 5000대다. 앞으로 중국·러시아·중동 등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컨슈머리포트는 G90에 대해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고급 브랜드로 선포한 후 선보인 첫 차”라며 “감명 깊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아의 SUV ‘텔루라이드’를 ‘가장 현실적인 콘셉트카’ 분야 최고의 차로 뽑았다. 과감한 외관 디자인으로 GM의 유콘, 볼보 XC90 등 프리미엄 SUV와 경쟁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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