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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이 본 ‘우병우 해명’…“깜짝 놀라면 입이”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23 16:57
사진=조응천 의원 트위터

사진=조응천 의원 트위터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질타했다.
  
조 의원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자를 째려본 게 아니라 깜짝 놀란 것’이라는 우 전 수석의 해명을 비판했다.
 
조 의원은 “깜짝 놀라면 대개 입이 벌어지고, 오한이 나면 손을 모으게 된다”며 “우갑우가 조사받은 11월 6일은 12도~18도였다. 특검조사도 이런 식으로 넘어갈까요?”고 적었다. 또 검찰 출석 당시 취재진을 바라보는 우 전 수석과, 깜짝 놀라 펄쩍 뛰는 개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덧붙였다.

사진=조응천 의원 트위터
사진=조응천 의원 트위터

우 전 수석은 이날 청문회에서 ‘검찰에 출두할 때 왜 기자를 노려봤느냐’는 질문에 “노려봤다기 보다 여기자분이 갑자기 다가와 크게 질문을 하니까 놀라서 그랬다”고 답했다. 검찰 조사에서 팔짱을 낀 것에 대해선 “그 땐 휴식중이었다. 오한이 나고 해서 파카를 입고 있었지만 계속 추워서 팔짱을 끼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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