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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매출 온라인서 팡팡 뛰네

중앙일보 2016.12.23 01:00 경제 5면 지면보기
가격이 수백만~수천만원인 침대를 온라인으로 사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시몬스 침대가 대표적이다. 시몬스에 따르면 올해 시몬스 침대의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시몬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와 편의성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발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 침대는 60여 종의 제품이 있다. 가격은 50만~2000만원이다.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베딩컬렉션 ‘케노샤 홈’이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30%를 넘는다.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시트러스(Citrus)’제품은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이 온 몸을 빈틈없이 받쳐줘 안정성을 높이고 항균 기능이 뛰어난 울트라프레쉬 위생 원단을 사용해 쾌적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포켓스프링보다 강화된 지지력이 특징인 뷰티레스트 ‘허벌’(Herbal·사진), 100% 순수양모를 사용해 보다 안락한 느낌을 주는 뷰티레스트 ‘플로럴’(Floral)도 잘 팔린다. 이들 제품 가격은 250만~350만원 선이다.

고가품이지만 지난해의 2배
250만~350만원 제품이 30%

시몬스는 온라인에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온라인 시장 성장의 비결로 꼽는다. 특히 한국 시몬스가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제작한 모든 매트리스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목재·원단·내장재·포켓스프링 등 자재부터 생산 과정까지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검사한다. 이현자 시몬스 수면연구 R&D센터장은 “자재의 경우 국가 공인 기준인 4개 자재 분류 중 국가기준인 E1보다 높은 E0급 자재만 사용한다”며 “완벽에 완벽을 더한다는 신념으로 매트리스를 제작한다”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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