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6개월 만에 멈춰

중앙일보 2016.12.22 16:09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지난 19일 기준) [사진 한국감정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지난 19일 기준) [사진 한국감정원]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을 멈췄다. 서울과 경기의 상승세 중단으로 수도권에서도 매매 가격 상승이 멈춰섰다.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19일 기준 조사)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로 성장을 멈추고,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 매주 상승폭이 줄어들다가 결국 상승을 멈췄다. 상승폭이 0%로 멈춘 것은 지난 6월 6일 이후 처음이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대비 하락폭도 커졌다. 전주 대비 강남구는 -0.11%, 강동구는 -0.1%, 서초·송파구는 -0.08%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0.02%)은 소폭 상승했지만, 경기는 상승세가 멈췄다. 한 달 넘게 성장을 멈춘 경기 과천은 –0.01% 하락했다.

지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신규 공급물량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는 대구·경북·충남과 지역 내 산업경기가 둔화된 울산·경남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부산은 0.12% 오르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