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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시니어 스키대회'

중앙일보 2016.12.22 11:34
김자호 명예회장

김자호 명예회장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만 참가할 수 있는 스키대회가 열린다.

스키클럽 오파스(OPAS)가 주최하고 간삼건축, 카파코리아, (주)풀무원이 후원하는 '우의와 나눔을 위한 할배들의 행복나눔 썰매대회'다. OPAS는 'Old Peaple with Active Skiing'의 줄임말로, 김자호(사진) 간삼건축 회장이 회장을 맡고, 민복기 카파코리아 사장, 서정우 과학기술대 교수, 신병준 순천향대 교수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신병준 교수는 "국내에서 열리는 스키 시합들이 주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정작 스키를 좋아하는 60대 이상이 참가할만한 경기가 없었다"며 "시니어들이 스키 실력을 겨루며 나눔도 실천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회는 내년 1월 1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1957년 입춘 이전 출생자(만 60세 이상). 나이에 따라 영 시니어(60~64세), 리얼 시니어(65~69세), 슈퍼 시니어(70세 이상), 시니어 레이디스(60세 이상 여성) 네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3명 이상이 그룹을 만들어 참여할 수도 있다. 등록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자율적으로 나눔을 위한 기부를 받는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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