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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와 같은 멕시코 폭죽시장 폭발사고 모습

중앙일보 2016.12.22 07:32

마치 전쟁터와 같았다.

20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툴테펙의 산 파블리토 폭죽 시장에서 원인을 모르는 폭발이 일어난 뒤 모습 말이다.
 

 폭발 당시 시장에는 축제용 폭죽과 불꽃놀이 기구를 사려는 쇼핑객들로 붐볐다. 이 폭발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멕시코 네티즌은 폭발 당시 영상과 이후 모습을 속속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이 시장에선 2005년과 2006년에도 가판대에 있던 폭죽에 불이 연쇄적으로 옮아 붙어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멕시코에선 매년 크리스마스와 신년 때 폭죽을 터뜨려 불꽃놀이를 즐기는 게 풍습이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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