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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늪 벗어날 지혜, 14인의 리더에게서 찾다

중앙일보 2016.12.22 01:00 경제 6면 지면보기
진정한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그들이 발휘하는 리더십은 조직의 운명을 바꾸는 핵심 역량이다. 리더에게는 다양한 덕목이 요구된다. 소통, 창의력, 혁신 마인드, 공익정신, 책임성 등이 그것이다. 이런 덕목은 사회적 혼란과 글로벌 경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된다.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이런 리더십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어느덧 6회째를 맞았다. 8개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기업 최고경영자(CEO), 지방자치단체장, 대학총장 등 모두 14명이 선정됐다.

월간중앙 ‘2017 CEO 리더십 대상’
오늘 서울 힐튼호텔서 시상식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지속가능경영)와 김철주 무안군수(혁신경영)는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 대표는 대표적인 에코기업으로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 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 군수는 신성장동력사업인 해안관광 일주도로 ‘노을길’ 착공과 군민 모두 참여하는 문화관광 축제까지 혁신경영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기업 CEO 중에는 강성구 제주로지스틱스 대표(신뢰경영), 김광오 ㈜광영 대표(고객만족경영),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창의혁신), 다카하시 요시미 SBI인베스트먼트 대표(신뢰경영),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혁신경영),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혁신경영), 오덕근 서울에프앤비대표(사회책임경영)가 각 부문별 대상에 선정됐다. 지자체 중에는 박우정 고창군수(혁신경영), 이강덕 포항시장(동반성장경영), 전동평 영암군수(혁신경영)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학계에선 김도종 원광대 총장(사회책임경영)과 이우영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인재경영)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들은 각 부분에서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류지성 단국대 부총장은 “훌륭한 리더는 위기의 순간에 더 빛난다”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의 리더십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순탄하게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40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의 사례는 단행본으로도 발간된다.

박지현 기자 center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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