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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보다 재밌다…'독도수비대 강치' 공개

중앙일보 2016.12.18 11:11
독도수비대 강치 [사진 경북도]

독도수비대 강치 [사진 경북도]

'독도의 강치(바다사자의 일종)가 친구들과 함께 악당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고 구한다.' 3D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의 줄거리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독도 교육용·홍보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오는 19일 공개한다. 지난해 9월부터 해양수산부·경북도 지원으로 제작을 시작해 1년 2개월만에 완성한 독도수비대 강치다. 애니메이션 '제트레인저'과 '소피루비'를 만든 ㈜픽셀플레넷이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작을 총괄했다.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어린이들이 독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독도 환경과 바다 속 생태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힘을 썼다"고 말했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한편에 12분씩 모두 5편으로 구성돼 있다. ①강치는 강치의 후예 ②독도수비대가 된 강치 되찾은 기억 ③지도를 연 목걸이 ④불타는 얼음 ⑤모두의 힘으로 지켜낸 독도 다. 각 영상 끝엔 2분씩 독도의 역사와 환경 등을 소개하는 교육 부록 영상이 더해져 있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내년 전국 초등학교에 교육용 자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상반기 중 EBS 방영도 계획 중이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9일 첫 시사회를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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