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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문화 차트

중앙선데이 2016.12.18 00:12 510호 33면 지면보기
[책]

디자인학



저자: 무카이 슈타로역자: 신희경출판사: 두성북스가격: 3만3000원일본 디자인계의 이론적 기반을 세우고 하라 켄야 등 걸출한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무카이 슈타로(84)의 디자인 철학을 집대성한 책. 그의 무사시노 미술대학 최종 강연 기록을 보완해 엮었다. “이 책을 만질 수 있는 듯한 형태의 텍스트로 짜내고 싶었다”는 저자는 제자들에게 편집 디자인을 맡겨 단어나 개념의 의미 세계를 별자리처럼 배치한 독특한 형태의 합작품을 만들었다. 2010년 다케오상 디자인 서적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저자: 황우창출판사: 오픈하우스가격: 1만5000원라디오 음악방송 진행자이자 음악평론가로 살아온 저자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틈틈이 기록해온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엮었다. 홋카이도를 여행하며 만난 정경에 영화 ‘러브레터’ 의 이야기와 레메디오스가 만든 OST를 떠올리고, 강원도에서 낙산사를 내려와 미시령 고개를 넘으며 김민기의 모든 곡을 음미하는 식이다. 지난 여행의 추억은 함께 한 음악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게 되살아나는 법이다.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등급: 15세 관람가 금융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온 원네트워크 진 회장(이병헌). 그를 추적해 온 형사 김재명(강동원)은 진 회장의 최측근인 전산실장 박장군(김우빈)을 먼저 압박한다. 박장군은 어느 편에 서야할지 머리를 굴리기 시작하고, 일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이 흘러간다.



 



씽감독: 가스 제닝스배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등급: 전체 관람가문 극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은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한다. 하지만 실수로 우승 상금이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바뀌면서 전국에서 동물들이 몰려온다. 25남매를 둔 돼지 로지타, 록스타의 꿈을 지닌 고슴도치 애쉬 등이다.



 

[공연]

그레이트 유로 서커스 ‘스타즈…’기간: 12월 21일~2017년 2월 26일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그랑샤피토’문의: 02-516-9151 1800년대부터 시작된 유럽 최고의 서커스 가문 웨버 가의 정통 기예와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했다. 오토바이 점프·빅 휠·인간 대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가로·세로 각 50m, 높이 20m로 세워진 엄청난 규모의 공연장 ‘그랑샤피토’의 컨셉트는 ‘한국 속 유럽’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기간: 12월 31일까지장소: 아트원씨어터 2관문의: 02-332-41772013~2015년 3년 연속 일본 라이선스 투어, 2014~2015년 중국 라이선스 투어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글로벌 창작뮤지컬. 다섯 청년의 톡톡 튀는 창업 성공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 관객참여형 프로그램 ‘청소년관객개발공연’에도 선정됐다.



 

[클래식]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일시: 12월 21~25일 평일 오후 4ㆍ7시, 토ㆍ일 오후 2ㆍ5시장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문의: 031-783-8000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이 훔퍼딩크의 오페라는 가사를 우리 말로 바꾸고 홀로그램 효과를 사용하는 등 청중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휘 박인욱, 연출 이의주 외 성악가 류현수ㆍ배보람ㆍ신민정 등이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일시: 12월 21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 연세문의: 02-2123-4513피아니스트 조재혁(사진)이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발레리나 김지영은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2번에 맞춰, 발레리노 이영철은 드뷔시 ‘달빛’에 맞춰 춤을 춘다. 유회웅이 안무를 맡았으며 조재혁은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연주할 예정이다.



 

[전시]

아티스트 삭스 프로젝트: 스텝 바이 스텝기간: 12월 15일~2017년 1월 3일장소: 롯데갤러리 영등포점문의: 02-2670-8888노상호·문형태·이혜영·퍼엉·임지빈·성낙진 여섯 작가가 작품과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양말을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며 양말을 걸어두는 풍습에 착안했다. 수익금은 아이티 어린이에게 전해진다.



 



눈 내리는 저녁 숲 가에 서서기간: 12월 7일~2017년 1월 15일장소: 갤러리 현대문의: 02-2287-3536박경근·양정욱·이슬기 작가의 3인전. 다큐멘터리 ‘철의 꿈’으로 영화계와 미술계를 넘나 들고 있는 박경근은 신작 ‘천국의 계단’을 선보인다. 양정욱은 관계와 소통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선보이고 이슬기는 일상의 사물을 특유의 해학적 시선으로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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