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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보내는 시민에게 일일이 ‘인증샷’ 보내는 국회의원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16 17:33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거침없는 질문으로 화제가 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시민들의 문자에 일일이 답장을 해 화제다.
 
지난 15일 몇몇 온라인커뮤니티에 장 의원과 시민들이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눈 사진들이 공개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장 의원은 시민의 문자에 1분 만에 답장을 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 시민은 “의원님이 직접 보내는 거 맞나요? 인증샷 ‘손가락하트’ 하시고 보내보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 의원은 실제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자신의 얼굴과 함께 나오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장 의원은 “의원님이 보내시는 건가요. 보좌관님이 보내시는 건가요”라고 묻는 시민에게 먼저 “인증샷 필요하냐”고 물으며 선뜻 셀카를 보내기도 했다.
 
수많은 시민들의 문자에 답장과 함께 인증샷을 보내는 장제원 의원에게 네티즌은 ‘국회 내 소통왕’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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