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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은 '싱글' 뇌졸중으로 죽을 확률 더 높아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16 15:45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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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으로 죽을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노스캘리포니아 듀크 대학교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최근 듀크대학교 연구진은 미혼 상태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으로 죽을 확률이 높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뇌졸중으로 고통받는 2351명의 사람들을 5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결혼한 사람들이 한번도 결혼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71%나 더 높았다.

영국 뇌졸중 협회의 리차드 프란시스는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은 인간 관계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이를 뒷바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란시스는 "기혼이든 미혼이든 뇌졸중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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