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량 밖으로 버려지고 주인 쫓아간 강아지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16 13:49

[사진 이하 히어로바이럴]

차 밖으로 버려진 강아지가 멀어져가는 차를 쫓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매체 히어로바이럴은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외딴 도로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차 밖으로 버리고 떠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무단으로 투기되는 쓰레기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된 CCTV에 담긴 장면이다. 한 차량이 도로에 멈춘 뒤 남성이 강아지를 차 밖으로 내보냈다. 이후 차량은 출발했고 강아지는 그 뒤를 쫓아갔지만 역부족이었다.
버려진 강아지의 소식을 접한 켄자스시티의 동물보호단체 KC펫프로젝트 직원들이 그 장소를 찾아갔다. 다행히도 강아지는 그 자리에 있었지만 굶주리고 겁에 질린 상태였다. 또한 그 자리에서 자신을 버리고 간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는 강아지를 보호소로 데려가 정성스럽게 돌봤다.

구조대는 강아지에게 모자브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줬다.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젊은 부부에게 입양돼 현재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