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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규모 2.1 여진 발생

중앙일보 2016.12.15 17:30
15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17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2일,14일에 이어 오후 5시대에 발생
전문가들 "우연의 일치일 뿐" 설명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9월 12일에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경주에서는 이날까지 총 551회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규모별로는 1.5~3.0 미만이 530회, 규모 3.0~4.0 미만이 19회, 3.0~5.0 미만이 2회 등이다.

한편 최근 경주에서는 오후 5~6시 사이에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오후 5시 53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지난 14일에도 오후 5시 20분 경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점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진 전문가들은 "최근 경주에서 오후 5시대에 여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우연의 일치일 뿐 특별한 이유는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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