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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문화재 시굴현장서 3명 매몰…2명 사망

중앙일보 2016.12.15 15:41
[사진 독자 류시훈씨 제공]

[사진 독자 류시훈씨 제공]

15일 오후 2시23분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한 야산 옆 문화재 시굴 현장에서 세종문화재단 소속 연구원인 강모(61)씨 등 3명이 흙 구덩이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강씨 등 2명이 숨지고 김모(74)씨가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문화재를 찾기 위해 흙 구덩이를 1.5m 정도 파고 그 안으로 들어가 시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흙이 무너진 것이다. 흙 구덩이 밖에서 시굴 작업을 하고 있던 또 다른 연구원이 사고 직후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주=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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