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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음향 최상…메가박스 ‘소비자만족’ 1위

중앙일보 2016.12.15 01:03 종합 25면 지면보기
지난 9월 하남 스타필드에 문을 연 메가박스 ‘MX관’. 최첨단 설비를 갖춘 프리미엄관이다. [메가박스]

지난 9월 하남 스타필드에 문을 연 메가박스 ‘MX관’. 최첨단 설비를 갖춘 프리미엄관이다. [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식’에서 영화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00년 서울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한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메가박스는 2001년 업계 최초로 무인발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혀 왔다.

특히 올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고루 새롭게 정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9월에는 프리미엄 시네마 토탈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MX관을 론칭했다. 벨기에 바코사의 프리미엄 6P 레이저 프로젝터와 영국의 하크니스 클라러스 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해 어느 좌석에서나 밝고 선명한 화질과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7월에는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 ‘마운틴 시네마’를 오픈해 가장 높은 곳(해발 1050m)에 설치된 야외 영화관으로 국내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올해 초 도입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메가박스 소사이어티’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별한 ‘필름 소사이어티’와 해외 유명 오페라·클래식 콘서트 등을 중계하는 ‘클래식 소사이어티’로 고품격 콘텐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10대들을 위한 ‘메가스쿨 무비어택’이나 혼자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솔로관’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10월 각 산업별로 실시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인 KCSA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렸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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