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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슈터 이정현,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MVP

중앙일보 2016.12.14 17:52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슈터 이정현(29·1m91cm)이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4일 '2016-2017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기자단 총 유효 투표수 99표 중 40표를 얻은 이정현이 팀 동료 오세근(29·36표)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18.1점을 넣으며 5경기 이상 출전한 국내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득점뿐 아니라 6.1어시스트(전체 3위), 2.2스틸(전체 3위) 등 각종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현의 활약으로 소속팀 KGC인삼공사는 2라운드 9경기에서 8승1패를 기록해 상승세를 타면서 단독 2위까지 올랐다.

2011-2012 시즌에 첫 선을 보인 이정현은 데뷔 후 처음 라운드 MVP에 뽑혔다. KGC인삼공사 소속팀 선수로도 2011-2012 시즌 오세근 이후 5년 만이다. 이정현은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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