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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원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중앙일보 2016.12.14 14:53

개그맨 김성원(32)이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김씨가 지난 13일 오전 3시50분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벤츠를 몰고 가다 건널목을 건너던 30대 남성을 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남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씨의 혈줄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음주측정 등 수습 과정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조만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원은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외국어를 활용한 개그로 인기를 얻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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