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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트럼프와 깜짝 회동 "다문화에 대해 얘기 나눴다"

중앙일보 2016.12.14 09:32
미국 흑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39)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찾아가 다문화 관련 이슈와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13일(현지시간) 오전 트럼프 인수위원회가 위치한 뉴욕 트럼프타워를 방문해 당선인과 40분 동안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면담을 마치고 웨스트와 함께 1층 로비에 나온 트럼프는 취재진에게 "우리는 오랜 기간 친구였다. 웨스트는 좋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무슨 얘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인생"이라고 짧게 답했다.

다음달 트럼프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웨스트는 "여기선 그냥 사진만 찍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웨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당선인과 다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는 시카고(웨스트의 고향)의 교육, 왕따, 폭력 문제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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