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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우병우 청문회 출석 소식에 현상금 기부 "국민의 힘 강하다"

중앙일보 2016.12.14 06:58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5차 청문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현상금 1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정청래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병우가 국회출석을 약속하면서 현상금 계좌를 닫았다"며 "현상금 100만원은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우병우 백기 투항을 이끈 국민의 힘은 역시 강하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이 공개석상에서 업무 관련 발언을 하지 않는 관행을 지키느라 청문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받아들여 청문회에 참석하겠다"고 설명했다.

국조특위는 우병우 참석을 고려해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5차 청문회를 22일로 연기하는데 합의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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