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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설주의보 확대…12개 시·군에 발효

중앙일보 2016.12.14 04:39
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3시를 기해 양양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동해·삼척·정선·강릉·속초·고성·양양·평창·홍천·인제·양구 산간, 태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3시 적설량은 미시령 11.5㎝, 진부령 6.5㎝, 대관령 1.5㎝, 양양 1.0㎝, 강릉 대기리 0.5㎝ 등이다.

적설량은 영동 10~20㎝, 많은 곳 30㎝ 이상, 영서 1~5㎝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영동 10~40㎜, 영서 5㎜ 내외로 예상된다.

눈은 영동에서 14일 밤 늦게까지 내리겠고, 영서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습설이어서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에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붕괴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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