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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카드뉴스] 건강하게 연말 술자리 즐기는 법

중앙일보 2016.12.14 01:00
0. 건강도 챙기고 사랑도 챙기고 연말 술자리 음주법
1. 우리의 김대리님!  연말에 복터졌습니다.  송년회, 망년회, 동창회....  다름 아닌 `술` 복인데요.  덮어놓고 먹다보면 건강에 좋지 않고, 그렇다고 주는데 안 먹을수도 없는 노릇
2.  전국에 계신 우리 김대리님들을 위해 내 건강도 챙기면서 상사의 사랑도 챙기는  음주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3.  음주 전에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바로 흡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빨리 올라갑니다.
4. 되도록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고, 폭탄주는 피하세요.   증류주(위스키 등)가 발효주(맥주 등)에 비해 흡수속도가 빠릅니다.  똑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도수가 약한 술이 독한 술 보다 덜 해로워요. 탄산음료 및 이온음료와 섞어 마시거나 여러 가지 술을 섞어 마시는 경우에도 흡수속도가 증가하니 주의하세요.   +안주로는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질 음식이 좋습니다. 간세포의 재생력을 높이고 알코올 대사 효소를 활성화시키며, 비타민 보충을 해주기 때문이죠!
5. 대화를 많이 합니다.  대화를 많이 하면 그만큼 술잔에 손이 적게 가 먹는 양이 줄고 시간이 흘러 술이 덜 취하게 됩니다.  더욱이 알코올의 일부는 폐(호흡)에서 대사(처리)가 되는데, 그래서 말을 많이 하면 술이 빨리 깨죠.
6. 물을 많이 마십니다.  수분은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탈수를 막아줍니다. 수분 보충은 보리차나 생수를 마셔도 좋고, 술로 인해 떨어진 혈당을 높이기 위해 당분이 들어있는 꿀물도 좋아요.  거기에 전해질 음료까지 보충해주면 금상첨화.
7. 그밖에도,  술은 되도록 천천히 마시고  매일 계속해서 술을 마시지 않으며(최대 1주일에 2회 이내) 술자리는 1차에서 끝내도록 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경우 `절대` 술을 드시면 안돼요.
8. 당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드세요.  전통적으로 알려진 콩나물국이나 비타민C를 비롯한 종합 비타민 보충이 바람직합니다. 콩나물 뿌리엔 알코올 대사과정을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은 과음으로 인해 가라앉은 인체대사를 촉진시킵니다.   +시판 중인 여러 숙취해소 음료들은 모두 간접적으로 알코올 대사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영양성분을 첨가한 영양제이므로 특별한 작용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9. 사우나는 노노!  보통 술을 깨기 위해 사우나를 하는데,   무리한 사우나는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을 감소시켜 알코올 대사를 더디게 합니다. 사우나보다는 온탕욕이나 가벼운 목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 김대리님~  이제 요령없이 술 먹지 말고 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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