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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취약계층 문화 체험 지원, 인성 교육…‘행복한 질주’ 계속됩니다

중앙일보 2016.12.14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렛츠런재단
렛츠런 CC 사업은 렛츠런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 중 청소년 분야를 특성화한 프로젝트이다. [사진 위스타트]

렛츠런 CC 사업은 렛츠런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 중 청소년 분야를 특성화한 프로젝트이다. [사진 위스타트]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렛츠런재단과 함께 하는 문화 나눔 모임 ‘렛츠런 CC(Culture Club)’ 행사가 열렸다. 렛츠런 CC 사업은 렛츠런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 중 청소년 분야를 특성화한 프로젝트이다. 경기도 평택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30명에게 총 8회에 걸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문화나눔 이벤트로 영화 ‘아기배달부 스토크’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엔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30명 초청
영화 관람 문화나눔 이벤트 진행
농어촌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하고
청년 실업, 청소년 문제도 적극 해결

렛츠런 CC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생생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저소득·탈북가정 청소년 인성 및 공감 교육을 실천하 는 데에 목적을 뒀다. 위스타트 관계자는 “평택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위스타트 평택인성센터 아이들이 영화 ‘아기배달부 스토크’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 위스타트]

위스타트 평택인성센터 아이들이 영화 ‘아기배달부 스토크’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 위스타트]

위스타트는 전국의 ‘위스타트 인성센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위스타트의 인성프로그램은 4B(▶Being ▶Becoming ▶Belonging ▶Blending)를 완성해 가는 내용이다. 이번 렛츠런 CC 프로그램은 위스타트 평택 인성센터의 석박사급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조정된 만들기와 조형활동 위주로 운영됐다. 정규수업 과정과는 다른 즐거운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은 협동과 경청, 자존감 향상과 자기유능감 등을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었고 이를 경험하면서 인성을 쌓아갈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렛츠런재단은 연간 2500억원대 사회공헌사업을 집행해 온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사업의 질적인 도약을 위해 2014년 3월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사회의 문제가 곧 기업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청년 실업, 청소년 문제, 사회양극화, 도농 격차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가치주도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관람 후엔 장학금 전달 순서가 마련됐다. [사진 위스타트]

영화관람 후엔 장학금 전달 순서가 마련됐다. [사진 위스타트]

렛츠런재단의 사업 수행 범위는 다양하다. ▶아동·청소년의 정서 장애 치료 및 장애인의 재활 사업 ▶소외 계층 등에 대한 장학지원 및 취업지원 사업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국민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 나눔 사업 ▶취약계층 복지 증진 사업 ▶말산업 이미지 개선 사업 등 상생·일자리·문화·복지 분야에 걸쳐 있다.

장애청년 바리스타 취업지원 프로젝트 ‘꿈을 JOB GO’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및 탈북 청소년의 교육·취업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저소득층에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희망馬차 달리기 사업’과 농어촌 어르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립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렛츠런재단은 재단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렛츠런재단만의 색깔 있는 사회공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業)’의 특색을 살려 승마로 정서장애 청소년을 치료하는 승마힐링사업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마문화 체험 사업, 경마 경주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을 통해 경마와 말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렛츠런재단 현명관 이사장은 “앞으로도 렛츠런재단은 ‘렛츠런’의 지향점처럼 국민과 함께 달리는 행복한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면서 “우리 사회 그늘지고 외진 곳에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풀어나가는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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