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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 트와이스의 '치어 업'

중앙일보 2016.12.13 14:36
트와이스의 `치어 업`이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 1위를 차지했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각종 차트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넷닷컴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합산해 '2016 톱 100'을 뽑은 결과, '치어 업'이 1위를 차지했다. '치어 업'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의 ‘미리 본 2016년 가온차트 연간 결산’에서도 디지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었다. 엠넷닷컴에 따르면 트와이스에 이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다비치의 '이사랑',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윤미래의 '올웨이스(ALWAYS)',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케이윌의 '말해! 뭐해?'가 2~10위를 차지했다.

올 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르는 발라드와 드라마 OST였다. '톱 100'중 발라드가 38곡으로 가장 많았다. 댄스(20곡), 랩·힙합(15곡)이 뒤를 이었다. 드라마 OST도 100위권 안에 24곡 진입했다. 특히 10위권 내에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가 4곡,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가 1곡 등 5곡으로 OST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엠넷닷컴은 "비와이의 '데이 데이(Day Day)'나 '픽 미(PICK ME)'처럼 쇼미더머니5, 프로듀스101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된 곡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톱 10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는 지코였다. 지코는 '너는 나 나는 너'(7위), '보이스 앤드 걸스(Boys And Girls)'(24위), '유레카'(92위), '사랑이었다'(93위) 등 4곡을 순위에 올렸다. 최장 기간 월간차트에 머문 음원은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와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으로 각각 10개월간 사랑받았다.

한은화 기자 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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