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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 고속도로서 금 수송차량 강도

중앙일보 2016.12.13 00:14


프랑스 중부 리옹 인근 고속도로에서 강도단이 금 수송차량을 털어 달아났다.

프랑스 주간지 롭스는 12일(현지시간) 오전 차량 두 대에 나눠 탄 4명의 강도가 리옹 주변 고속도로에서 금을 수송하는 차량을 가로막고 금 70kg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들은 금가루가 든 자루를 범행 차량에 옮겨 실은 뒤 수송차량에 타고 있던 경비원 2명을 차량 뒤에 가두고 문을 잠갔다.

이들은 가루 형태의 금 70kg, 시가 250만 유로(약 31억원)어치를 빼앗았다.

강도들은 범행 증거를 없애기 위해 그들이 타고 온 차량에 불을 지르고 다른 차를 타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경비원을 구출했으며 달아난 강도단을 뒤쫓고 있다.

프랑스에선 지난해 3월 파리와 리옹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무장 강도들이 보석 운반 화물차를 털어 달아났다.

또 지난달에는 카타르 여성 2명이 파리 인근 공항에서 파리 시내로 들어오는 고속도로에서
보석과 가방 등 530만 달러치를 빼앗겼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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