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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미 동맹 변함없다”

중앙선데이 2016.12.11 01:26 509호 3면 지면보기

미국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서 “한·미 동맹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에밀리 혼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정치적 변화 시기에 한국 국민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차분하고 책임감 있게 평화적으로 행동한 것을 주목한다”며 “미국은 앞으로도 한국의 변함없는 동맹이자 친구이며,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총리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북한 문제와 다른 역내 이슈, 국제 경제와 무역 등에 걸쳐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미 동맹은 역내 안정과 안보를 위한 변함없는 ‘린치핀’(linchpin·핵심)으로, 미국은 동맹 방위공약을 계속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탄핵 이후) 양국 간의 기존 합의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바 없고 합의가 바뀔 것임을 암시할 만한 것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충형 기자 adc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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