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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진다’ 곤욕 치르는 이정현, 오늘의 운세는? "아부와 충성 잘 구분"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09 18:04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과거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탄핵안 가결 직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정현 약속대로 장 지져야 한다”는 네티즌의 글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내가 (장에) 손을 넣겠다.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러 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저는 탄핵을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언 사실을 부인했다.
 
공교롭게도 이 대표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오늘의 운세’도 눈길을 끈다.

중앙일보 9일자에 따르면 이 대표의 생년인 58년생의 운세는 ‘아부와 충성을 잘 구분하라’다.

앞서 이 대표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일명 ‘충성 문자 메시지’로 한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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