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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한화에서 방출된 김태완 영입

중앙일보 2016.12.09 14:26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찾고 있던 외야수 김태완(32)을 9일 영입했다.

김태완은 중앙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9시즌 동안 1군 6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75홈런, 283타점, 237득점을 기록했다. 한화를 이끌 거포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으로 활약이 미비했다. 특히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20타수 7안타)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결국 지난 9월 한화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넥센은 김태완이 경쟁력 있는 타자라고 판단해 영입했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넥센에서 시작할 내년 시즌은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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