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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이런 사람이 21세기 대통령이었다니 서글퍼"

중앙일보 2016.12.09 09:51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9일 "이런 사람이 21세기 대통령이었다니 서글프다"며 "대통령 탄핵 가결 그 순간까지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협박전화를 받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이게 사실이면 이미 국민으로부터 탄핵된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움켜쥐겠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고 공작정치가 아니라 무엇이겠나"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표결까지 6시간이 남았지만 탄핵을 앞둔 이 시간까지 성난 촛불민심 앞에서 반성과 회개하기는커녕 천인공노할 만행과 획책을 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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