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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김기춘 “최순실과 저도 휴가 간적 없다”

중앙일보 2016.12.07 13:11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의 2013년 ‘저도 휴가’에 최순실과 동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라고 해도 못 갈 건강상태였다”며 부인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실장은 “그해 7월 15일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서 16일에 전립선 수술을 받고 19일에 퇴원한 뒤 8월 3일까지 집에서 안정을 취했다”며 “3일에 병원에 가서 외래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013년 7월 30일 경남 통영 저도로 취임 이후 첫 여름휴가를 갔다. 김 전 실장은 이 휴가 직후인 8월 6일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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