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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지금 청정여름을 만나러 갑니다. 뉴질랜드

온라인 중앙일보 2016.12.07 00:00

북섬
[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자료_오클랜드]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 청정 ‘오클랜드’
 

뉴질랜드 인구의 4분의 1이 넘게 사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이며 다양한 여행지로의 관문이기도 한 오클랜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항상 여행객으로 넘쳐나는 곳이다.
 
오클랜드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변이나 항구를 쉽게 갈 수 있다. 서해안에는 하얀 백사장이 펼쳐지고, 동해안에는 검은 모래 해변이 장관을 이룬다.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요트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요트를 빌려 한가롭게 주변의 섬을 다니기에도 좋다.
 
와이헤케 아일랜드
 
오클랜드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자연과 라이프스타일 등에서 완전히 다른 세상인 듯한 느낌이 드는 전원 여행지 와이헤케 아일랜드.
 
아름다운 해변과 와이너리로 잘 알려진 와이헤케 아일랜드는 오클랜드 시티에서 페리를 타고 40분이면 갈 수 있다. 와이헤케는 마오리어로 ‘작은 폭포’라는 뜻으로, 완전히 딴 세상인 듯한 느낌이 드는 전원 여행지여서 오클랜드 부자들 가운데는 이 섬에 별장을 두고 지내는 사람이 많다.
 
해수욕, 일광욕, 피크닉,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으며 와인에 관심이 많다면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훌륭한 포도원이 10여 곳 이상이나 되어 와인 애호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곳이기도 한데, 카페 스타일의 레스토랑이 딸려있는 와이너리가 많아서, 포도밭 계곡과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꿈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고, 표지판이 잘 돼있어 찾기 쉽다. 와이헤케 섬의 그림 같은 포도원에서 미래를 위해 건배를 하자. 훌륭한 현지 빈티지 와인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
 [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자료_호비튼]
 
미들어스가 숨쉬는 ‘호비튼’
 

완만한 평야와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져있는 해밀턴 와이카토 지역의 자랑은 바로 ‘호비튼’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배경이 되었던 호비튼 무비 세트(Hobbiton Movie Set)에는 수없이 많은 영화 팬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영화 속 호빗의 집이 모여있는 마을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영화 팬들이 줄이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호비튼 무비 세트에서는 프로도와 빌보의 모험이 시작된 백 엔드(Bag End) 포함해 44채의 서로 다른 호빗들의 집을 둘러볼 수 있다. 호빈의 집은 집 주인인 호빗의 개성에 맞게 모두 다르게 지어져 있다. 주인공인 빌보의 집은 초록색 동그란 문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위에는 초록잎이 무성한 나무가 올라가 있다.

 

호빗들이 함꼐 모이는 장소인 그린 드래곤인(Green Dragon Inn)과 결혼 등의 이벤트가 열렸던 파티트리(Party Tree)도 실제로 방문해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린 드래곤 펍(Green Dragon Pub)에서는 영화 촬영에 사용되었던 에일 맥주도 맛볼 수 있다.
 


남섬
[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자료_퀸스타운]
 
대자연 속 어드벤처의 천국 ‘퀸스타운’
 
뉴질랜드 전체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퀸스타운은 그야말로 리조트 타운이다. 겨울엔 전 세계 스키어들이 몰려들고 여름이면 모험의 수도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또한 퀸스타운은 피오르드의 대명사 밀포드 사운드로 출발지로도 유명하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뉴질랜드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번지점프, 스카이 다이빙, 제트스키 등 국내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퀸스타운 근처에 위치한 애로우 타운은 1860년대 금광이 발견되면서 만들어진 마을로, 이 곳으로 모여들었던 중국인들이 거주했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곳에서는 고국을 떠나 머나먼 뉴질랜드 한 마을에 정착한 중국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단풍으로도 유명해 가을인 3월~5월에 방문하면 더욱 좋다.
 
 
 
[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자료_밀포드 사운드]
 
경이로운 대자연의 경관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 사운드

 

밀포드 사운드는 남섬의 최하단에 위치한 사우스랜드(Southland)에 속하는 피오드랜드 국립공원(Fiordland National Park)에 위치해 있는데 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불린다. 피오드랜드 국립공원은 ‘Southwest New Zealand’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네 개의 국립공원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 공원은 2백6십만 헥타르의 크기를 자랑하며,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공원 내의 독특한 생태환경과 야생동물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밀포드 사운드는 22킬로미터 길이의 협곡으로 주변에 천길 낭떠러지의 절벽과 산봉우리, 특히 엽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마이터피크는 1692미터의 높이로 우뚝 서있어 크루즈를 타고 지나가면서 그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날씨가 자주 궂고 비가 많이 오지만 밀포드의 아름다움은 잊지 못할 장관을 연출하여 준다.
 
뉴질랜드에는 ‘그레이트 웍스(Great Walks)라고 불리는 9개의 대표적인 하이킹 트랙이 있다. 그리고 이 가운데 런던의 한 잡지가 표현한 대로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트래킹’이라 불리는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이 제일 유명하다.
 

 

밀포드 트랙

피오르드랜드에 위치한 밀포드 트랙은 일방통행으로 트랙이 시작하는 테아나우 호수의 선착장에서 시작해 종착지까지의 총 거리가 53킬로미터에 달한다. 당장이라도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들이 튀어나올 것만 같은 이 곳은 깍아내릴 듯한 절벽으로 둘러싸인 청정 호수와 끝이 보이지 않는 산봉우리,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웅장한 계곡 등을 지나 완주하는 데 꼬박 4일 정도가 걸린다. 큰 산 기슭을 둘러 걷는 한국의 둘레길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밀포드 트랙은 연간 1만4천 여명이 찾는 인기 코스로, 예약이 필수다. 뉴질랜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는데 하루 50명만이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트랙의 특징은 수많은 폭포와 싱그러운 우림지대, 환상적인 경치와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므로 비에 대비한 등산장비와 의류 또한 필요하다.
 
밀포드 트랙은 테아나우 호수 부근의 울창한 원시림으로부터 출발한다. 걷는 내내 쥬라기 공원과 반지의 제왕, 아바타와 같은 영화의 팬이라면 익숙히 보아 온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이 아름다운 산길을 안내한다.
 
 

밀포드 사운드 내 폭포

원시림을 지나 협곡을 걷다 보면 200미터가 넘는 폭포의 다채로운 절경이 눈 앞으로 쏟아진다. 서던 알프스 산맥으로부터 시작하는 물줄기다. 이 중 서덜랜드 폭포는 낙차가 무려 600여 미터에 이른다.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폭포다. 이 곳을 여행할 때는 별도의 물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트랙의 전 구간에 걸쳐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트랙의 중간쯤에는 밀포트 트랙을 처음 탐험한 탐험가 퀸튼 맥키논(Quintin Mackinnon)의 이름을 딴 맥키논 패스가 기다리고 있다. 트래킹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맥키논 패스에서는 주위로 펼쳐진 고산연못들과 거대한 빙하가 만든 웅장한 클린턴 캐니언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 제공 자료_마운트쿡 & 태즈만 빙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전율케 한 대자연의 웅장한 풍경”
상상만으로도 시원한 ‘뉴질랜드 빙하 하이킹’
 

제임스 캐머런과 그의 아내 수지 에이미스 캐머런(뉴질랜드 관광청 이미지 제공)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을 지닌 뉴질랜드에서는 8~10월에 서늘하고 시원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늘보다 더 투명하게 빛나는 푸른얼음 위를 걷다 보면 더위 탈출 그 이상의 짜릿함과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얼마 전 세계적인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름다운 뉴질랜드 대자연 모습을 담은 여행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태즈만 빙하(Tasman Glacier) 얼음 동굴을 탐험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소개되었다. 이처럼 빙하가 지니는 대자연의 웅장한 풍경은 누구에게나 이루 말할 수 없는 경이로움과 함께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 빙하 여행
 
마오리어로 아오라키(Aoraki)라고 불리는 산 남반구의 알프스 ‘마운트쿡(Mt.Cook) 국립공원’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산들을 비롯해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태즈만 빙하 하이킹’이다. 전체 길이가 27km나 되는 태즈만 빙하는 조금씩 흘러가며 골짜기를 깎아내 놀라운 빙하 계곡이 만들어졌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태즈만 빙하 탐험에 나섰는데, 헬리콥터를 타고 고산지대에 착륙하여 설산과 빙하 경관을 마주하며 하이킹을 즐겼다. 전문 빙하 하이킹 가이드와 함께 다양한 빙하를 경험할 수 있는 태즈만 빙하 하이킹은 단연 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운트쿡 헬기투어 / 태즈만 빙하 보트 투어 (뉴질랜드 관광청 이미지 제공)


빙하 위를 직접 탐험하는 것도 좋지만 아오라키/마운트쿡의 인기 하이킹 트랙을 걸으며 웅장한 설산과 빙하를 지켜보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후커밸리 트랙(Hooker Valley Track)은 왕복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인데 후커 계곡에서 후커 강을 따라가다 빙하 호수로 이어져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트랙 대부분 구간이 평평하고 걷기 쉬워 등산 초보자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 만 하다. 다만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옷은 겹겹이 입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쿡은 하늘에서 빙하를 내려다볼 수 있는 헬기 투어 또는 빙하 호수 위에서 보트를 타고 빙하를 체험할 수 있다. 10월에서 5월 사이에 마운트쿡을 방문한다면 보트를 타고 빙하 끝의 태즈만 호수를 건널 수도 있다.
 
뉴질랜드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www.newzealand.com/kr
뉴질랜드관광청 미디어 사이트: media.newzealand.com/ko-kr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뉴질랜드 고산체험
http://www.newzealand.com/kr/feature/james-cameron-new-zealand-alpine-experience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한항공 전세기가 취항하며, 다양한 뉴질랜드 남.북섬 일정과 혜택을 준비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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