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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아들 숨지자 80대 노모 목숨 끊어

중앙일보 2016.11.29 20:44
경북 안동에서 60대 아들이 숨지자 다음날 80대 노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9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10분쯤 안동시 남선면 한 농가에서 김모(81·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께는 평소 신병을 비관해 오던 김씨의 아들 권모(63)씨가 음독자살을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아들이 숨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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