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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국민 담화] 野 “탄핵 국면 탈출하려는 꼼수…탄핵 계속 추진”

중앙일보 2016.11.29 15:01
야권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국민담화에서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힌 데 대해 “탄핵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박 대통령 담화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새누리당 비박계의 대오가 무너져서 탄핵 동력이 상실될까 우려된다”면서도 “우리 당은 빠르면 2일, 늦으면 9일 표결 방침을 거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탄핵 국면을 탈출하려는 꼼수”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관계자도 “대책을 논의 중”이라면서 “탄핵 일정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의당도 박 대통령 담화 내용과 상관없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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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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