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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방법으로 스타벅스 일년간 무료 이용한 염치없는 남성

온라인 중앙일보 2016.11.29 10:12
[사진 중앙포토]

[사진 중앙포토]

스타벅스 무료 쿠폰을 일년 동안 이용한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해 8월 온라인매체 키치넷이 스타벅스 생일 축하 무료 쿠폰을 악용한 '최악의 손님'에 대해 보도했다.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브래드 홀시는 무료 쿠폰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손님을 소개했다.

홀시는 "그 남성은 스타벅스 카드를 산 다음에 매일 생일을 재등록해 무료 쿠폰을 받았다"라며 "그렇게 그는 일년동안 공짜 음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기프트카드를 등록한 고객들에게 일년에 한번 '생일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남성은 컵에 선까지 그어가며 정량을 분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직접 컵에 선을 긋고 "여기까지는 화이트모카를 두번 펌프해주시면 되고, 바닐라 시럽을 다섯번 펌프해서 여기까지 넣어주시고…"와 같이 구체적으로 주문했다.

쿠폰을 이용한 남성은 토핑 추가 금액만 냈다. 그는 약 7500원에 해당하는 음료를 약 3500원만 내고 샀다.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너무 염치가 없네" "일년동안 돈은 엄청 아꼈겠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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