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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FIS 레이스 오스트리아 대회 우승

중앙일보 2016.11.29 09:37
정동현. [중앙포토]

정동현. [중앙포토]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정동현(28·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레이스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29일 오스트리아 투른 파스에서 열린 FIS 레이스 알파인 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13으로 출전 선수 58명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정동현은 1차 시기에서 54초94, 2차 시기에서 49초19로 고른 성적을 내면서 우승에 성공했다.

FIS 레이스는 월드컵, 대륙컵보다 수준이 낮은 대회다. 그러나 한국 선수가 유럽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알파인스키 대표로도 출전했던 정동현은 2014년 12월 스웨덴에서 열린 FIS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결선에 오른 경력도 갖고 있는 한국 알파인스키 간판 선수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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