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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년 1만9862명 뽑는다

중앙일보 2016.11.29 01:30 종합 19면 지면보기
내년 298개 공공기관에서 1만9862명을 새로 뽑는다. 역대 최대 규모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최에 맞춰 내년 공공기관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정규직만 취합한 숫자다. 이 가운데 2269명은 고졸 채용이다. 올해엔 1만8518명을 뽑았다.

역대 최대 … 2269명은 고졸 채용
한전 1271명, 건보공단 1050명

공공기관 중에선 한국전력공사의 내년 채용 인원이 1271명으로 가장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1050명)과 서울대학교병원(873명), 부산대학교병원(856명), 한국수력원자력(661명)이 뒤를 이었다. 김언성 기재부 공공정책국 과장은 “한전과 한수원 등 에너지 공공기관을 시설 관리 부문 채용 규모가 늘었다”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 채용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책금융 분야에선 내년 IBK기업은행이 457명, 신용보증기금 114명, 산업은행이 57명을 각각 뽑는다. 298개 공공기관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날 발표된 숫자는 예정 인원이기 때문에 실제 채용 인원은 약간 달라질 수 있다.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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