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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 교환학생 학교·홈스테이 선정 도와줍니다

중앙일보 2016.11.29 00:01 라이프트렌드 6면 지면보기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크리스천 학교에서 11학년 학생들이 역사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한진유학]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크리스천 학교에서 11학년 학생들이 역사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한진유학]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가 많다. 하지만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나라와 지역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어디를 선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된다.

정보 풍부한 유학원 편리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교 형태에 따라 공립 교환학생과 사립 교환학생으로 나뉜다. 공립 교환학생은 1961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교육문화상호교류법에 기초해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자격을 갖춘 중등 3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생이라면 미국 공립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1년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국 국무부 주관으로 학생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저렴한 유학 비용을 꼽을 수 있다. 공립학교여서 학비가 없고, 잠자리를 책임지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무료로 지낼 수 있다. 1년간 기본적인 생활비로만 2000여만원이 든다. 학생이 지낼 지역·학교·홈스테이 가정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확정된 후 지역·학교·홈스테이 가정을 배정받는다.

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2학년 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립 교환학생과 달리 학생이 원한다면 1년 이상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다. 사립 교환학생은 F-1비자를 획득하기 때문에 1년 유학한 후 다음 학년에 진학하거나 전학이 자유롭다. 지역·학교·홈스테이 가정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외국인 학생을 위한 영어 수업인 ESL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정규 수업 외에도 영어 글쓰기·말하기·듣기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학교 등록비와 홈스테이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 1년에 2500여만원 이상 비용이 든다.

 
내년 2월 말까지 공·사립 참가자 모집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시험을 보고 신청할 수 있지만 미국 학교 지원서 작성과 학생 비자 취득 등 필요한 절차를 유학원에서 준비할 수도 있다. 유학원을 통하면 학비가 저렴한 학교, 한국인 학생 수가 적은 학교 같은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홈스테이 가정 정보도 미리 알 수 있다.

한진유학은 홈스테이 가정을 1차 서류 심사, 2차 지역관리자의 홈스테이 방문, 3차 범죄 기록 조회를 통해 선별한다. 한진유학을 통해 2014년 1년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교환학생을 한 황윤민(17)군은 “미국 홈스테이 가족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화학 교수였던 ‘호스트 아빠’는 화학 공부를 도와줬고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호스트 엄마는 매일 영어 책을 읽어 주고 학교 과제도 교정해 줘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진유학은 내년 1년간 미국에서 공부할 사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내년 2월 말까지는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학생 특기를 살핀 후 학교 배정을 돕는다. 인문계 학교는 물론, 음악·미술·스포츠 같은 예체능 과목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도 배정한다. 한진유학 류호민 원장은 “많은 학생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찾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 포틀랜드 명문 사립교 스쿨링 캠프 참가자 모집
JAU유학센터가 ‘미국 포틀랜드 스쿨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앙일보플러스가 후원하는 캠프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5주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명문 사립학교인 그랜드 뷰 크리스천 아카데미(Grand View Christian Academy·GVCA)에서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이 참가하는 정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역사·과학·수학·스페인어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에 참가한다. 방과 후에는 교내에서 진행되는 특별·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추가로 영어 읽기·말하기·쓰기와 같은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이때 학생과 교사가 자유롭게 영어로 토론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리건주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오리건주립대와 지역 명소 등을 탐방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GVCA 교직원 집에서 머물며 미국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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