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오션베리 조감도 [사진 경기도]](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1/28/htm_20161128183459127799.jpg)
안산 '오션베리' 조감도 [사진 경기도]
경기도와 안산시는 28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안산 오션베리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리조트는 미국 리젠시 그룹이 조성하고 부지는 경기관광공사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654의 1 일원 31만1432㎡ 부지에 2022년까지 키즈사이언스파크·워터파크·문화센터·관광호텔·아쿠아리움을 갖춘 오션베리 리조트를 조성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800억원으로 2018년 착공 예정이다.
![안산 오션베리 아쿠아리움 [사진 경기도]](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1/28/htm_20161128182756771772.jpg)
안산 '오션베리' 아쿠아리움 [사진 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안산은 1만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제조업의 중심지였다”며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는 서비스산업 도시로, 선감도와 대부도는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핵심 지역으로 각각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