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 조사에서 지지율 60%를 넘어선 건 2013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교도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외국 정상으로서 처음으로 만난 것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사히신문이 이달 19~20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은 51%로 지난달에 비해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 조사에서 집권 자민당 지지율은 44.9%로 조사됐다. 제1야당인 민진당은 8%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31.9%로 나타났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