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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우려, 주택 인허가 넉 달째 줄어

중앙일보 2016.11.28 01:00 경제 7면 지면보기
주택 인허가 물량이 넉 달째 줄어드는 등 주택 공급이 한풀 꺾였다.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건설사들이 물량 조절에 나선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5만2438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감소세다. 수도권이 2만1145가구로 전년 대비 38.1% 줄은 반면 지방은 3만1293가구로 4.2% 늘었다. 지난달 분양실적은 전국 6만430가구로 전년 대비 28.4% 줄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분양이 많았던 탓에 급감했다 .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7709가구로 전 월 대비 4.9% 줄었다. 석 달째 감소세다. 수도권이 1만7707가구로 전월보다 6.9% 줄었고, 지방은 4만2가구로 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38가구로 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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